김*완 ; 2014학년도 건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합격
우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되어 기쁘다.
입시미술 경험이 있었지만 편입미술은 많이 다르다기에 처음엔 걱정을 많이 하였다.
1학년때는 학과 수업위주로 성적을 챙기고, 2학년때부터 편입학원을 다닐꺼라는
계획을 나름대로 세워놓고 있었다.2학년 졸업반이 되고, 편입실기를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것 때문에
앞이 막막했지만 후소에서 상담을 받고나니 편입실기도 잘할 수 있을꺼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실기는 복수지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연필 한과목,
채색 한과목 이렇게 두과목을 배우기로 하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고등학교때 소묘를 했지만 후소에서 연필선 사용법을 다시 배웠다.
선을 긋고 명암을 표현하는 기본기를 다시 익혀나가면서 기본적인 정물부터
어려운 정물까지 그려보았는데 선생님은 편입실기는 더 섬세하게 그려야 한다고 했다.
정물은 학원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진도를 나갔는데 인체묘사와 배경표현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나갔다. 특히 나는 그중에 정물보다 인체동작을 잡는 것이 어려웠다.
인체의 동작을 그리면서 나름 자료도 찾아 신경을 써서 그렸지만
매번 형태가 틀려서 고쳐야만 했고 거기에 시간투자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
학원 벽에 붙어있는 합격생들의 수준과 비슷해지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고,
연습만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꺼라는 생각으로 반복하다보니 저절로 그림실력이 늘어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때로는 그림이 생각처럼 그려지지 않을때도 있었고 ,그 때문에 스스로 슬럼프에 빠진게 아닐까하는 걱정도 들었다.
하지만 다들 열정적으로 하는 학원의 분위기에 자극받아 나 또한 뒤처지지 않고 더 열심히 할수 있었다.
12월이 되면서는 정말로 내가 가고 싶어하는 대학의 학과에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건국대는 실기비중이 높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개성적인 표현력 위주로 연습했던것이
실제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간절히 원했던 결과를 얻었다.
편입을 준비하면서 합격증을 받기까지 정말 후회없이 바쁘게 보낸 것 같다.
가고 싶은 대학에 편입할수 있도록 개개인 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제 다시한번 한단계 도약할 준비가 되었으니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
후소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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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대편입 명문학원 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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