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합격후기/고려대 합격후기
부산미대편입 후소 -2014 고려대 미대편입 합격후기
후소편입미술학원
2014. 2. 23. 21:07
“후회없을 만큼 준비했다”
김** ; 2014학년도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일반편입 합격 (1명모집,경쟁률54;1,비전공)
초중고 시절 미술시간을 가장 좋아했지만 그림 그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던 환경이었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미대편입을 할꺼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최대한 학점을 잘 받을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서 진학하였다.
학원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 후소편입미술학원이 가장 적합한 것 같아 후소를 선택했다.
주말마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학원비를 모아 미술학원을 다녔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송스러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았다.
부모님 지원을 받으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편입준비에 더 몰입할수 있었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실기에 대한 부담이 많았지만 일찍 서두른 덕분에 수업을
못 따라갈 정도는 아니었다. 후소를 다니면서 영어학원도 같이 다녔는데 그렇게 학교와
두개의 학원을 동시에 다니려니 항상 시간에 쫓기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기에 학교와 학원을 이동하면서 틈나는 대로 영어단어를 외웠다.
경제적으로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될 수 있으면 학교에서 장학금을 타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학점도 잘나왔다. 학기 중에는 시간표를 잘짜야 학원시간이 많아지기에
4학기 내내 원하는 시간표를 만들었고, 편입을 준비하는 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었다.
방학때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다양한 실기를 배우면서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었다.
처음부터 난 고려대를 1순위로 염두해 두었는데 다른 대학보다 준비할게 많았다.
고려대는 영어, 학점, 미술이론, 실기 모두 중요하지만 영어에서 탈락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영어를 소홀히 할 수 없었다. 그리고 학교마다 실기전형도 다르고 T/O가 생기는지의 여부도
12월이 되어서야 알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대학의 실기도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실기준비는 출제내용에 따라 어떻게 구도를 잡고, 표현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도록 시간안배에도 신경을 섰다. 다양한 출제유형을
가정하고 화면에 배치하는 연습도 중요하게 다뤘다.
고려대 편입시험 이론은 범위가 정해져 있었지만 처음에는 내용들이 낯설었다.
학원에서 뽑아준 예상문제를 이해하면서 외워나갔고, 시간을 정해 이론시험도 계속 쳤다.
9월부터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긴장되고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만 하면 끝난다는 생각이 서로 공존했다. 또한 시험이 얼마 남지않아 그림 그리는 시간에
더 집중하였기에 실력이 빨리 향상되는것 같았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후회없을 만큼 준비했다.
시험당일 다행히 실기시험은 평소대로 해냈고, 이론시험도 평소 연습하고 외웠던 문제가
나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만 다른 경쟁자들도 모두 잘하는 것 같아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는 없었기에 발표때까지 마음을 졸이며 기다려야 했다.
내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조언과 심리적인 안정감, 주 대학을 설정하고,
실기와 이론을 효과적으로 준비 했던것이 고려대 합격의 밑바탕이 되었던 것 같다.
나를 끝까지 믿어주신 원장님과 후소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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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대편입 명문학원 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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