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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대학 합격후기/부산대 공예 합격

부산대미대편입 - 2013학년도 부산대 조형학과 편입 합격후기

by 후소편입미술학원 2013. 2. 22.


 


  석*-2013학년도 부산대학교 조형학과 목공예 전공 합격

 

나의 편입에는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다.

처음 편입을 생각했던 것은 군대 전역 후 전적대학에 2학년으로 복학생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렇게 잘 생활을 하다가 엎친 데 덮친 격일까? 전국적으로 공예과와 비인기 미술계열의 과들이  

취업이 안 된다는 이유로 다른 여러 학교에서는 폐과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 때였다.  

그러다 우리 과도 잠정 폐과가 되고  

현재 있는 학생들까지만 졸업이 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그전부터 편입에 대한 생각이 있었고 난 부산대가 아니면 안 가라는 마음이 확고했다. 

 그리고 전 대학의 과가 폐과가 되면서 나의 마음은 더 확고해졌다.  

그렇게 하다 예전의 친구가 다녔던 편입 미술학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부산대학교 가구 목.칠 전공의 TO도 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은 학원에 다니기로 했다. 

기본적인 제도와 도면작성법, 후소의 편입 노하우와 선생님의 가르침에

조금 더 확실한 합격률을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학원을 다녔다.

그러나 처음으로 준비한 3개월간의 편입준비는 조용히 끝이 나버렸다.

편입생 모집 자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학교로 갈까? 하다가 그때하고 있던 일이 있어  

학교를 휴학하고 다시 도전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다음연도에 준비를 하였지만……. 또 뽑질 않았다.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졸업을 빨리해야 할 것 같았다.

그렇게 복학을 하고 3학년 2학기까지 마친 상태에서 부대에 미련이 남아

입학 사이트에 방문했더니 머피의 법칙인지 편입생을 뽑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가족과의 상의 끝에 다시 한 번 더 도전하게 된 것이다.

긴 시간이 흘러 찾아온 기회였기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림은 그동안 준비해왔던것이라 손의 감각은 죽지않고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매일매일 집중적으로 그렸다.

그렇게 포트폴리오도 제출하고 실기장에 가서 실기시험도 치고 면접도 보았다.  

그리고 며칠 후 난 당당하게 부산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길고도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전이었을 수도 있었지만

후소 원장님의 도움과 가족들의 도움 덕분에 합격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학교에 다녀 좋은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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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대편입 명문학원 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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