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미대편입- 2013 동아대 산업디자인과 편입 합격후기

 

 

강*윤- 2013학년도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과(시각) 합격

고등학교시절 입시미술학원을 다니며 미대준비를 하였다.

수능을 치고 기대의 꿈을 안고 원서를 쓰고 실기 준비를 하였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 편입에 대한 생각을 안해 본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시 도전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졸업 후 취업을 생각하던 중에 편입에 대한 결심을 하게 되었고 편입전문학원인

후소를 알게되었다. 집이 창원이라 학원과의 거리가 멀어 처음엔 고민을 많이 하였다.

하지만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난후 학원을 다니기로 결정을 하였고

그림을 다시 시작하였다.

동아대학교만 지원했던 나는 동아대 아이디어스케치 한과목에만 집중을 하였고

선생님께서 도와주셨다. 아이디어스케치라는 실기가 처음에는 감이 잡히지 않았으나

어느정도 윤곽을 잡고부터는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기일이 다가올수록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고 조급해져,

매일 수업마치기전 선생님께 주제를 받아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도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그리고 집에서 스케치를 해서 다음날 학원에서 검사를 맡았다.

시험 칠 때 PT도 포함되어 있어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하는지

봐주시고 지적해주셔서 부담감을 줄일수 있엇다.

학원을 안가는 주말엔 집에서 선생님께서 내주신 주제로 아이디어스케치를 하며

혼자 PT연습도 해보았다. 동아대는 그림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는것도 중요했다. 집에서도 연습하고 학원에서도 그리게 되니까

실력이 빨리 느는것 같았다.

마음이 나태해질 때면 같은 편입을 준비하는 주위친구들의 모습에서 마음을 다시 잡았다.

모두들 정말 열심히 준비하였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나도 그만큼 열심히 할 수 있었던것

같다. 선생님께서도 불안해하였던 나에게 항상 용기를 주셨다.

시험 전날 선생님 기운을 받고 집에 갔던 모습이 생각난다.

후소에서의 생활은 정말 즐거웠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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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대편입 명문학원 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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