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2016학년도 부경대 공업디자인과 합격 (일반편입)
대학에 입학을 한후
학교를 다닐수록 앞날에 대한 막막한 생각에 1학년도 시작하지 않은 채
군복무를 하였고 전역 후엔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다가 실천한 것이 편입준비였다.
기간을 감안해 휴학도 고려해보았지만, 입시실패로 방황했던 탓에
적지 않은 나이인 나에겐 사치였다.
그래서 일단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고
모든 고민과 여러 학원의 상담 끝에
부산의 미대편입 명문인 “후소“ 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
목표는 전공과 기간을 고려하여 부경대 공업디자인과 하나로 올인 하였다.
집안형편과 현재 처지도 생각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스케줄을 꾸려나갔다.
입시그림과는 다른 처음 접해보는 편입 실기라 다소 생소하였지만
아이디어 스케치와 마카테크닉, 전반적의 레이아웃구성 등
기본기에 충실히 하면서 선생님의 조언, 지적과 함께
아이디어 리서칭도 같이 하면서 답을 그려나갔다.
“나는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그림을 그릴 것인가?”,
“사용자가 정말 필요한 것인지 또 그 아이디어가 현실적인
기술이 뒷받침 되는지”를 항상 생각하며 디자인하였다.
학기 중에 원치 않은 수많은 과제와 아르바이트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하여 너무 힘든 편입의 길이었지만
학기중의 수업 또한 편입준비의 일환으로 생각하여 전공수업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다.
더욱이 애초에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해서 수업시간 때만큼은
선생님과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질문과 이야기 덕분에 활기차게 준비해 나갈 수 있었다.
2학년 2학기 때엔 다니던 아르바이트도 그만두고, 학점도 2학년 나머지
수료학점만을 위해서 전공과목 또한 과감히 포기하였고,
나머지를 실기에 올인 하며 토익도 올릴 수 있는 점수까지 최선을 다하였다.
시험 1달 전엔 학원가기 아침에는 공모전이나 포트폴리오 사이트에 가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아이디어 썸네일 스케치를 하며 나만의 조형을 연구하였고
수업시간엔 시험시간 또한 체크하여 저녁타임까지 하루 종일 실전연습을 하였다.
부경대 주제범위는 폭이 엄청 넓기에 많이 그려보는 게 아주 중요하다.
시험 당일에도 학원에서 했었던 주제가 나와서 시간 내에 여유롭게 완성하였다.
결과는 1명 모집에 5명지원 이었는데 그 1자리 주인공이 “나“라는 게 너무 기뻤다.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을 발판삼아 흥미를 가지고 준비에 임한다면
원하는 바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항상 격려를 더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후소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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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공업편입 합격생 대부분 후소출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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